1. 혼자여행 완전 가능! 단, 서핑/스노쿨링/다이빙/요가에 취미가 없는 경우라면 7일 정도면 충분.
2. 혼자 여행한다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자. Teman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서울처럼 버스만 타고 다닐만큼 노선이 잘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시(예. 우붓-> 공항; 택시 3만원 이상 VS 버스 약 9백원 ㅋㅋ) 택시와 적절히 섞어서 탄다면 비용절약이 크다.
3. 동남아라고 물가 저렴한 것은 아니다. 한국같은 식당과 카페에 가려면 한국에서 노는것과 비슷하고, 현지식으로 지내면 한끼 2천원대로도 해결 가능! 개인적으로 현지식으로 지내면 위생이나 에어컨을 포기해야 하는 만큼 현지식과 여행자용 식당(?)을 적절히 혼합해서 다니는게 좋을듯.
4. 유심은 esim이나 공항 밖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물론 나는 숙소 근처에서 바가지 당해가지구 공항과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했다ㅋㅋ
5. 택시 대여 등 각종 투여는 현지에서 발품팔아 등록 가능하다. 꼭 klook에서 미리 예매할 필요 없고, 때에 따라 본인의 needs에 더 맞거나 더 저렴하게 투어 가능하다. (내가 현지에서 신청한 10시간 택시투어 가격: 50만 루피아!)
6. 필수템: 모기기피제. 총 11박 13일 일정 중 5일째까지 버텨봤는데, 조금이라도 일찍 살껄 후회함(Utama spice에서 약 6만 루피아 주고 구매). 발리 숙소가 대체적으로 벌레가 많고, 관광지도 풀, 숲, 바다 등 모기 출몰지가 많으니 꼭 한국에서 준비해가거나 발리 도착하자마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함.
'2023 발리 (혼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발리] 추천 장소/액티비티 (2) | 2023.09.16 |
---|